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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9.07 가을, 감기 안걸리고 지나가려면 1
카테고리 없음2017. 9. 7. 12:30




하늘을 높아지고, 무덥고 습했던 날씨는 어디로 가서 성큼 가을이 다가왔다는 것이 피부로 느껴진다. 무더위가 물러간건 좋지만 일교차가 9-10도까지 벌어지는 지금 같은 날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그런지 요새 가장 흔한 질환인 감기와 장염이 창궐하고 있다. 이미 대학병원 소아과와 응급실은 북새통이 되었다. 놀러가기 좋은 요즈음, 집에서 오들오들 떨면서 감기로 고생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커진 일교차에 대한 대비, 감염루트에 대한 위생, 떨어진 면역력 기르기-가 답이 될 것이다.


커진 일교차에 대한 대비


의류 소품을 활용하자. 더워질 때보다는 추워질 때 더더욱 몸에 좋지 않기 때문에 아침, 저녁 출근길에 가디건 등 보온을 해줄 수 있는 소품을 확인하자. 목만 잘 커버해줘도 보온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여성이라면 스카프를 활용해서 멋도 내고 일교차 대비도 하는 일거양득의 활용를 해볼 수 있다.


위생을 철저히


감기는 호흡기로 전파 될까? 물론 바이러스의 호흡기 전파도 가능하지만, 실은 주로 손에 바이러스가 묻은 상태에서 코를 만지거나 음식을 먹거나 해서 신체로 잘 침투된다고 한다. 특히 헬스장, 공용 컴퓨터, 사람 많이 지나가는 곳의 문 손잡이 들을 경계하자. 관리자라면 그러한 물품들을 정기적으로 깨끗하게 소독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본인이 그런 물품들과 접촉했다면, 손을 씻자. 혹시 본인이 코파는 습관이 있다면 고쳐야 한다.


떨어진 면역력 기르기


운동과 영양소 보충이 중요하다. 하루 최소 30분 이상의 가벼운 달리기 수준의 운동을 일주일에 최소 3번 이상 해보자.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지만 천고'인'비의 계절이기도 하다. 식욕도 늘고 살찌기 쉬운 가을에 곰처럼 겨울잠 잘 준비를 할 것인가? 여름에 열심히 관리해 놓은 몸매를 유지할 것인가? 운동을 하면 면역력에도 도움이 된다.




영양소 중에 가장 호흡기 면역력으로 추천할 만한 성분은 비타민 D다. 비타민 D는 독감을 포함한 상부 호흡기계 감염이 걸리는 것을 예방하고, 증상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호흡기 감염을 햇볕을 충분히 쐬었다면 모르겠으나 가을철로 갈수록 해가 짧아져서- 자외선으로의 비타민 D 생성은 줄어들 수 밖에 없다. 전국민의 약 70%는 계절 상관없이 비타민 D 결핍이라 하니, 결핍된 사람에게서 비타민 D의 효과를 기대할 만하다.


Posted by JsPark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