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3. 8. 26. 17:30

이번엔 웹사이트 펌 입니다.  여기 의사에 대한 책 한 묶음이 있습니다.  의사에 대해 궁금하다면 펴 볼만한 책들입니다.  또 의사가 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책이기도 합니다.  여기 있는 책 중 두권은 이미 읽어봤네요 . 주변에서 의사 믿지 마라, 약 먹지 마라 여러 소리가 판 치는 요즘입니다.  좀 더 정확하게 알고 싶은 분들에게- 소개합니다~!






나는고백한다 현대의학을

저자
아툴 가완디 지음
출판사
동녘사이언스 | 2003-06-02 출간
카테고리
기술/공학
책소개
이 책은 현대의학의 '불확실성'에 대한 이야기다. 겸손한 어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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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rid=1530&attrId=&contents_id=33824&leafId=1530





닥터 좋은 의사를 말하다

저자
아툴 가완디 지음
출판사
동녘 | 2008-05-20 출간
카테고리
기술/공학
책소개
2007년 아마존 베스트셀러, 2008년 뉴욕타임스 논픽션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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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뒤집는 의사들

저자
스티브 브루워 지음
출판사
검둥소 | 2013-05-22 출간
카테고리
정치/사회
책소개
《세상을 뒤집는 의사들》은 전 세계 재난과 의료 부족 현장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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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천국, 쿠바를 가다

저자
요시다 다로 지음
출판사
파피에출판사 | 2011-05-27 출간
카테고리
정치/사회
책소개
암치료에서 심장이식까지, 의료비 전부 무료!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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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없는 괴짜들

저자
신창범 지음
출판사
한겨레출판사 | 2013-03-04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그동안 우리가 알지 못했던 국경없는의사회의 맨얼굴을 엿보다!무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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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프랑켄슈타인

저자
조슈아 퍼퍼, 스티븐 시나 지음
출판사
텍스트 | 2013-05-10 출간
카테고리
기술/공학
책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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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sPark21
뉴스풀이2013. 8. 22. 17:30

기사의 요지는 '5% 병상 이상 외국인 환자 입원 금지' 규정, 병원은 숙박업을 할 수 없다는 규정 때문에 의료 서비스 수출 산업에 제한 받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결국 풀어달라는 건데, 풀면 국내 환자들이 입원할 병상이 부족해진다고 국가에서 반대하고 있답니다...


사실일까요?


제가 알기로는 수도권 대형병원들은 병상 부족이 맞고, 나머지 2,3차병원에서는 오히려 수요가 적어 빈 병상이 많습니다.  환자들이 수도권 대형병원에 입원하고 싶어하는데, 5% 규제를 푼다면 더 수익이 높은 외국인들에게 더 병상을 주고 싶어할 것이 분명합니다.  정부의 우려는 어느정도 현실적입니다.   '수익' 및 '경제발전의 명분'이 국민의 원하는 의료서비스를 받을 권리보다 약해 보입니다.  나중에 '외국인들 상대로 돈벌이 때문에 국민들 원하는 치료를 받지 못해 죽어난다' 이런 시츄에이션이 벌어질가능성이 높죠.  5% 룰은 반 시장적인 개입이지만 수도권 대형병원들에게는 규제를 가할 만 한 법입니다.


메디텔 규제는 호텔산업과 의료산업간의 밥그릇 싸움이 아닐까 하고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정부도 딱히 반대할 명분은 없어 보입니다.  외국인 환자 입장에서도 메디텔이 있으면 좋죠^^ 병원이랑 가깝고 좀 더 의료적인 부분에서 더 케어 받을 수 있을 테니까요.  그렇지만 이걸 허용하게 되면 호텔업 하시는 분들이 싫어하겠죠.  메디텔에 숙박하는 외국인은 병원에 굳이 입원할 정도는 아니지만 병원에 통원치료를 다녀야 하는 수준의 환자들일 거거든요.  지금은 이분들이 주변 모텔 및 호텔에 거주 하고 있기 때문에 밥그릇 싸움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메디텔이 생기면 아무래도 병원 통원도 쉬워질 것이고- 기본적인 의료케어 역시 좀 더 수월할 것이고 침상도 좀 더 환자에게 맞는 침상이 제공되는 등 메리트가 있겠죠.


증가하는 외국인 환자 수를 보면 흐뭇해지는 군요^^ 한국 의료서비스 시장은 블루오션임이 분명해보여요~~ 

잘 키워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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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환자 늘면 내국인 병실 부족?…1950년대식 규제 버려라



저성장 늪에 빠진 의료산업 (下) 100만 외국인 환자 시대 열자

병실은 5%로 제한·메디텔 운영도 허용 안해
환자 100만명 유치하면 3만5천명 일자리 생겨

국내 병원들이 외국인 환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허용된 것은 4년여 전이다. 의료법이 ‘외국인 환자 유인 및 알선행위를 허용’하는 쪽으로 2009년 5월 개정되면서부터다.

보건복지부에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겠다’고 등록한 병원은 지난 6월 말 기준 전국 1811곳이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 수는 지난해 15만5672명으로 당초 목표치(15만명)를 넘어섰다. 한국 의료산업이 해외 수요를 개척하려는 의지나 능력은 어느 정도 확인된 셈이다. 

하지만 법과 제도는 여전히 의료산업을 ‘내수용’으로 규제하고 있다. 외국인 환자를 ‘봉’으로 보고 진료비를 바가지 씌우는 일부 병원의 행태도 문제다. 100만 외국인 환자 시대를 열려면 개선해야 할 것이 많다는 게 전문가들의 얘기다. 




○병실 5%만 외국인 배정

의료법에서는 국내 병원이 외국인 환자에게 배정할 수 있는 병실을 ‘전체 병실의 5%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외국인 환자가 증가하면 내국인이 입원할 수 있는 병실이 그만큼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에서다. 외국인 환자가 늘어나면 병원이 더 많이 생기고 의료산업 종사자에게 새로운 일자리가 늘어 의료산업이 발전할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는 얘기다. ‘백성이 입을 옷을 만드는 데 필요한 광목이 태부족인데 외국에 내다 파는 게 말이 되느냐’며 수출을 반대했던 1950년대 시각이 아직도 지배하고 있다. 

병실을 구하지 못한 외국인 환자들이 “병원과 가까운 곳에 있는 호텔이나 모텔에 머물면서라도 치료를 받겠다”고 해도 국내 병원들은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이다. ‘의사들의 병원 밖 진료’를 법으로 금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외는커녕 병원 문턱도 넘어서지 말라는 게 한국 의료산업 규제의 현실이다.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메디텔(의료숙박시설)’ 문제도 마찬가지다. 의료 행위와는 무관한 상점 임대업은 병원이 할 수 있도록 허용하면서 환자들이 묵을 수 있는 숙박업은 엄격히 규제하고 있다. 이 때문에 외국인 환자를 돌보는 외국인 간병인이 머물 곳이 없어 애를 먹는 병원이 많다.

○외국인 진료비는 ‘병원 마음대로’

지난달 쌍꺼풀 수술을 받기 위해 한국을 찾은 중국인 의료관광객 왕모씨(27)는 관광만 하고 중국으로 돌아갔다. 왕씨는 “수술을 받기 위해 강남 성형외과 몇 군데를 다녀봤지만 치료비가 너무 차이 나 혼란스러웠다”며 “어느 병원이 잘하는지도 모르겠고, 바가지를 쓴다는 생각에 수술을 받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통역 일을 하는 조선족 장모씨는 “외국인이 성형수술을 하면 한국인에 비해 두세 배 정도 바가지를 씌운다”며 “예컨대 쌍꺼풀 수술은 한국인이 하면 80만~120만원인 반면 중국인에겐 200만~250만원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한국 병원에 대한 외국인의 반감도 커지고 있다.

외국인은 건강보험 적용 대상자가 아니기 때문에 병원이 의료비를 공개하지 않는 한 얼마를 받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부터 외국인 환자 진료수가를 온라인 사이트에 공개하도록 하고 시장가격에 대한 소비자 의견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의료산업 규제 풀어야”

지난해 치료를 받기 위해 외국으로 나간 세계 환자 수는 4000여만명으로 추산됐다. 의료기술이 좋고 진료비가 싼 곳을 찾는 환자가 매년 늘고 있다. 이들이 지난해 쓴 돈은 1000억달러(약 111조원)라는 게 시장조사기관의 추정이다. 의료서비스도 상품처럼 국가를 넘나드는 교역재로 바뀌는 시대인 셈이다.

한국의 의료관광 수입액은 지난해 2391억원(문체부 자료)이었다. 15만여명의 외국인 환자가 한 명당 평균 168만원을 의료비로 썼다. 

왕기영 문체부 국제관광과 사무관은 “지난해 해외 환자 유치실적(15만여명)만 놓고 보면 취업유발 효과가 5068명, 생산유발 효과는 4085억원”이라고 말했다. 의료관광객이 100만명으로 늘어나면 연간 3만5000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와 3조원이 넘는 생산유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얘기다. 

하지만 한국의 의료산업을 국제화하려면 의료업계 전반의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다. 신영훈 한국의료관광협회장은 “의료산업에 대한 여러 규제 때문에 한국의 의료관광산업은 서울 강남에 있는 성형외과들에 지나치게 편중되는 문제 등이 생기고 있다”며 “선진국형 고부가가치 의료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

관광과 연계한 태국,진료에 스파·마사지 접목
무비자 입국 싱가포르,해외 홍보비 80% 보조

2011년 의료관광객 156만명을 기록한 태국의 의료 수준이 한국보다 높다고 보기는 어렵다. 태국의 많은 의사가 지금도 한국에 와 로봇 수술이나 내시경 시술을 배우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태국이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는 국가로 성장한 데는 관광과 연계한 의료서비스와 정부의 정책 지원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태국은 성형이나 치과, 건강검진 등 의료서비스에 스파와 마사지를 접목시켰다. 태국에 가면 적은 돈으로 성형이나 검강검진은 물론 스파와 마사지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는 인식을 갖게 만들었다.

태국 정부는 의료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민간자본의 병원 운영을 일부 허용했다. 해외 환자를 유치하는 병원에 관세와 법인세를 감면하는 지원책도 내놨다. 이런 노력 덕분에 지난해 태국 의료산업(스파 포함) 매출은 150억바트(약 5437억원)를 기록했다. 태국의 의료산업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도 매년 7~10% 성장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외국 환자들에게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 병원이 외국인 환자에게 받는 의료수입에 대해서는 세제 혜택도 제공한다.

해외 의료홍보비는 80% 보조해주고 있다. 외국인의 싱가포르 의료서비스 만족도는 80%에 이른다는 게 시장조사기관의 분석이다. 


ref: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3081885011

Posted by JsPark21
특별한 이야기2013. 8. 22. 09:43

대세가 바뀌고 있네요.  


미 연준이 양적완화를 축소하기로 하면서, 전세계로 빠져나갔던 달러들이 다시 미국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신흥국에서는 자국의 통화가치가 급하게 하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들이 취할 조치는 빠른 통화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금리를 올리는 것이죠.  결국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신흥국 금리인상' 이런 도식이 성립합니다.  그 다음 벌어질 일은 무엇일까요?


제 생각에는 미국 및 신흥국이 금리 상승기로 접어들 조짐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물론 추이는 지켜봐야 하겠죠. 미국의 CPI 와 실업률, 주택판매지수가 특히 중요할 것입니다.  양적완화 축소의 주된 이유 중 하나는 물가 상승이거든요.  그래서 미국의 CPI(소비자 물가지수)가 계속 증가하는지를 체크해 봐야 하구요.  또한 양적완화 축소에도 불구하고 경기가 살아나는지를 보기 위해 실업률과 주택판매지수를 눈여겨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 재테크 개미들은 금리상승기를 대비 해야 하겠죠...금리상승기엔 채권의 가치는 떨어지고 주식 및 부동산의 가치가 올라갑니다.  따라서 주식을 염두에 둬야 할때 입니다.  또한 은행이자가 올라가므로 이에 대한 대비를 세워야 할 시기 입니다.  소비를 위해 돈을 빌리는 일은 자중해야 하겠죠.  저처럼 마이지금처럼 크게 흔들릴 때 관종하면서 사고 싶었던 주식에 발을 담가야 할 것입니다. (천천히요! 누구도 바닥이 어느정도인지 예측할 수는 없으니까요)  중요한 건 대세 상승기의 시작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겁니다.  이에 대한 판단은 위 지표들을 보면서 해야 할 것입니다.


<미국  CPI>



잘 유지되고 있군요.


<미국 실업자 수>

  


내려가는 추세입니다.


<미국 신규주택판매지수>



올라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경기 회복기 인 것이 점점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첫 양적완화 축소 때는  시장이 충격을 받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 회복이 견고하게 유지된다...그렇다면 그때부턴 bull market으로 서서히 접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Posted by JsPark21
특별한 이야기2013. 8. 19. 10:54

요새 색소폰 연주가 너무 끌려 배우고 싶을 정도입니다.  특히 케니지의 연주...정말 쥑입니다ㅎㅎ 


케니지의 'morning'이라는 곡이 있는데요...듣다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고요한 감동이 오지요^^









아침을 표현했다기 보다는, 저녁이나 밤에 아침을 그리며 연주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런 느낌의 아침이라면 새벽 6시에 일어났는데 출근 시간이 4시간이나 남아있는 듯한 여유로움이라ㅋㅋ 즐감하세요~


Posted by JsPark21